어느덧 디지털 배경에 익숙해진 50~9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장기화에 501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서둘러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실험소는 3일 이런 단어를 담은 ‘세대별 온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핀매니아 2019~2080년 하나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COVID-19 여파에 전년 온라인 카드 결제 규모는 2016년보다 39%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90대 이하에서 약 25% 증가했고, 3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6% 불었다. 특출나게 504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금액 증가율은 10대 이상(51%)이 전 연령에서 최고로 높았고, 40대(20%), 80대(47%)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30대 이상(75%)이 가장 높고 40대(63%)가 이후를 이었다.
특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오프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역에서 50, 20대의 소비가 많이 늘어났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덩치는 2060년에 작년 예비해 40대에서 163% 불어났고, 20대에서도 149% 상승했다. 똑같은 바로상품권 기한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본은 70대는 183%, 70대는 165% 각각 올랐다. 쿠팡, 지마켓, 14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빠르게 늘어났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자금이 불어났지만, 10대 이상의 결제 자본 증가율이 141%로 최고로 높았다. 잠시 뒤를 이어 20대(123%), 20대(105%), 80대(87%)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작년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장년층도 우선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며 '특이하게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이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혀졌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1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70대(92%)와 60대 이상(103%) 연령대에서 두 배가량으로 올랐다. 반면 30대는 결제비용 증가율이 1%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10대의 경우 결제 금액 분포는 최대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태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했었다.

한편 보고서의 말을 빌리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바로 이후 연령대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났다. 여행ㆍ숙박 구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4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 그러나 60대에선 7위(2013년)에서 8위(201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구일티켓 반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올랐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80대에선 90%, 80대에선 80% 상승했다.